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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기업 미래 디자인 경영 지원
2012-03-27 09:38:09최종 업데이트 : 2012-03-27 09:38:0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지원을 위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위탁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 중인데 산업디자인 개발은 총 개발 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제품·환경 디자인은 최대 2000만원, 포장·시각 디자인은 최대 1000만원, 기업의 생산품에 대한 제품화 및 상품화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디자인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사업화 능력과 성공가능성이 희박한 경우나 개발수행능력이 부족한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4300여만원(시비 1억원, 도비 4285만7000원)이 투입되어 매월1~10일 신청을 받아 1차 평가 후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컨설팅지원을 받고 1차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 결과를 보고하면 2차 현장조사 후 2차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업비 조기소진이 예상되니 디자인개발을 하고자하는 기업은 즉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지원과장(신윤범)은 "재정상황이 영세한 중소기업의 경우 디자인 개발이 취약한 경우가 많은데 이 분야를 시에서 지원해 줌으로써 트랜드를 분석하고 고객니즈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개발로 기업 경쟁력 향상과 경제활성화가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기업은 미래 디자인 경영을 실시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듯 세계 시장의 기술 수준의 격차가 줄면서 디자인이 소비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는 점에서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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