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 사회적기업 직접 체험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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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 사회적기업' 직접 체험할래요 사회적 기업 체험탐방 신청하세요 2012-03-19 19:19:51최종 업데이트 : 2012-03-19 19:19:5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사회적기업이요? 글쎄요. 그냥 좋은 일하는 기업을 말하는 거 아닌가요." '사회적기업'이란 말이 유행처럼 나돈다. 언론보도뿐만 아니라 대기업들도 앞 다투어 나서서 사회적기업이란 말을 쓴다. 하지만 정작 사회적기업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명확한 답을 내리지는 못한다. 유행처럼 회자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우리 일상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수원시 착한기업 사회적기업 체험탐방이 진행된다. 수원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생활에서 시민들의 소비시장 확대와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의 발굴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굿윌스토어 이번에 진행될 수원시 착한기업 사회적기업 체험탐방 프로그램은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시간과 더불어 현장체험으로 구성 된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수원시 관내 사회적기업들을 직접 찾아간다. 찾아가서 단순히 보고만 오는 것이 아니다. '㈜ 짜로사랑'에서는 우리콩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여기서 생산된 두부로 저녁식사도 한다.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가 어떻게 생산되는 지 직접 눈으로 보고 먹어볼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정신장애인고용 커피집인 '우리동네'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정신장애인들이 어떻게 사회에서 자립해나가는지 직접 볼 수 있다. 비단 우리동네 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에서는 시민들의 기부로 모인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들이 어떻게 재활용 되는지 눈으로 보고 직접 구매 할 수도 있다. 수원음악진흥원의 클래식 콘서트 브래스타 수원시민문화회관에서 있을 클랙식 콘서트 '브래스타' 관람은 이번 탐방의 백미다.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인 '수원음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이 공연은 다른 탐방프로그램에서는 맛볼 수 없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이미 지난 연말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 정기공연을 통해 클래식 공연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어 기대해도 좋다. 이달 23일(금), 사회적기업 체험탐방의 첫 시작을 알리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총 9회를 계획하고 있다. 수원시민 및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창업준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연중 수시로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첫 탐방 참석 희망자는 선착순 40명이며 참가비는 1만원(식대, 공연관람료 포함)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수원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031-247-4545) 또는 E-MAIL (swcitysesc@daum.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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