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모니터링 등 현장활동 강화해 물가 잡는다
2012-03-09 15:06:06최종 업데이트 : 2012-03-09 15:06:0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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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모니터링 등 현장활동 강화해 물가 잡는다_1 수원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간주도로 자율적 물가안정에 참여토록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선정 추진사업'을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업소소재지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 신청접수하며, 대상은 지역의 평균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최근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을 인하한 업소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우대, 보증한도제한배제, 보증수수료 우대 등 정부지원 인센티브와 함께 시는 쓰레기봉투 지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업소 홍보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활성화 추진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모니터요원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 물가모니터요원은 39명으로 각 동별 1명씩을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월 3회 물가조사 및 물가동향 파악, 물가모니터링 활동 등 현장에서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는 일선현장에서 지방물가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물가모니터요원에게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생활필수품 등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고자 2012년도 물가안정대책과 착한가격업소 지정 추진계획을 알리고,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 및 당부사항 전달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선정 추진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물가안정 시책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시의 행정력과 함께 물가모니터요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서민경제를 위해 모니터링 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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