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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발전 정책방안 토론
사회적 경제 발전방향 제시 사회적기업 워크숍
2012-03-13 10:55:00최종 업데이트 : 2012-03-13 10:55:0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사회적기업 발전 정책방안 토론_1
사회적기업 발전 정책방안 토론_1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을 앞둔 수원시는 2012년 1월 26일 협동조합기본법이 공포되고 오는 12월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협동조합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접목하여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지난 12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일자리창출과장(신화균), 사회적기업팀장 이 시관계자로,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정관영 주빌리 사회서비스 연구소장과 이상호 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이, 시민단체로는 김현철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처장과 김충관 수원발전연구센터 사무국장 등 모두 9명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조합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이상호 센터장은 전국 사회적기업의 수익이 20%대 이하로 매우 열악한 환경 조건을 꼬집었으며, 대안으로 인증제에서 등록제로의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김충관 사무국장은 1부서1사회적기업 추진에 있어 수원시의 전체사업을 분석하여 공개경쟁보다는 육성하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김현철 사무처장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가 구분되는 것이 아닌데 정부 각 부처사업으로 개별화되어 분산되고 있으며, 일자리창출부분이  너무 강조되어 사회적기업이 시장으로 내몰리다 보니 복지, 서비스 부분의 사회적 목적이 후순위로 밀려 나는 실정이라며 사회적 공헌과 서비스를 강조했다.

정관영 소장은 사회적기업은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가 동전의 양면처럼 분리되어서는 안되며 너무 수익에 의존하여 존재가치를 무시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수원시에 맞는 지역화된 수원의 정책을 강조했다. 

신화균 일자리창출과장은 여기에서 나온 의견을 모두 수렴해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고 약속 했으며, 수시로 워크숍을 개최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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