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수출기업, 하노버박람회서 좋은 성과
459만6천달러 수출계약, 984만7천달러 수출상담
2012-03-13 13:32:14최종 업데이트 : 2012-03-13 13:32:1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세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CeBIT)에 관내 5개 첨단 IT업체들이 참가하여 984만7000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459만6000달러의 수출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시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된 2012년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박람회(CES) 참가에 이어,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CeBIT)에도 관내 우수 수출기업이 참가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수출 확대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2년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는 삼성전자 둥 한국기업 80여개사를 포함하여 전세계 70여개국 4200여개사가 전시에 참가했다. 
수원시 참가기업과 제품은 ㈜한빛전자의 와이파이 인터넷폰, ㈜라오넥스의 포인팅키보드, ㈜유비크마이크로 쿼드 비디오 디코더 칩셋, 퓨처로봇㈜의 지능형 스마트 로봇, ㈜아롱엘텍의 피부 수분측정기 및 마사지기 등으로 전시기간 내내 구매력이 높은 유망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수원시 수출기업, 하노버박람회서 좋은 성과 _1
수원시 수출기업, 하노버박람회서 좋은 성과 _1
,
수원시 수출기업, 하노버박람회서 좋은 성과 _2
수원시 수출기업, 하노버박람회서 좋은 성과 _2

특히 박람회장에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신흥국 제품들이 대거 전시회에 선을 보였으나, (주)아롱엘텍과 (주)퓨처로봇은 우수한 제품 기술력 및 가격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현지 및 해외 언론으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주)라오넥스의 경우, 우수한 기술력에 따라 해외기업 제품개발을 위한 先투자 및 글로벌 마케팅 공동협력이 논의되었으며, (주)한빛전자는 현지 바이어와 와이파이폰의 유럽시장 스팩 지원 요청 등이 구체적으로 협의했고, (주)유비크마이크로는 기존 CCTV용 DVR decoder와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소개하여 유럽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수원시 신윤범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연결된 유력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참가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Follow-up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수출성과가 기대되는 유망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