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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응, 수원 농업인 적극 지원
2012-03-06 13:31:01최종 업데이트 : 2012-03-06 13:31:0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선도적인 농업경영을 하는 농업인들의 농자재 구입가격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영농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농업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농업을 주업으로 하여 현장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지원사업은 구청 및 지역농협과 연계하여 농업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공급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행위가 시작되는 3-4월 경에 추진되는 지원사업은 수도작 분야에는 못자리용 상토지원, 규산질 토양개량제 지원, 농작물 병해충 약제 지원 등이다.
전작 및   시설채소 분야에는 원예용 상토지원, 토양미생물제 지원, 농산물 규격포장재 및 비닐하우스 피복자재 지원사업 등이다.

이 밖에도 농기계 지원사업과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우기철 농경지 피해방지를 위하여 수리시설 개보수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고교생과 대학생을 둔 농업인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농업인은 각 구청 산업팀, 지역농협 경제사업장과 영농회 및 시설채소작목반 등을 통해서 신청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의 50% 이상은 농업인 자부담 으로 시행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기관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금년 3월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에 대응하기 위해 시에서는 전업 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농업인 스스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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