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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연도폐쇄기 체납액 집중 정리 추진
2012-02-03 11:16:24최종 업데이트 : 2012-02-03 11:16:24 작성자 :   이혜원

팔달구는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연도폐쇄기인 2월말까지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매일 새벽, 오전, 오후 3차례에 걸쳐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하여 체납자의 주거래은행을 실시간으로 압류하고 있다.

세무과 및 동 세무담당 직원 6개조 16명으로 편성된 '영치 기동팀'은 체납차량 번호판 판독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관내 체납자뿐만 아니라 수원시 관외 체납차량까지 영치 활동을 넓히고 있으며, 특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 차량(대포차량 포함)은 공매처분을 병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PDA(개인휴대용단말기)를 활용하여 단속이 어려운 골목길이나 지하주차장까지 체납차량을 찾아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구 관계자는 "과거 다른 시군구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조회, 영치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체납정보가 전국으로 연계되어 더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운행하기 힘들어졌으며, 전자예금압류시스템으로 은행에 계좌조회 의뢰 없이 실시간으로 주거래은행 조회가 가능해졌다"며 "조세 형평성을 바로잡고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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