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첨단 IT 중소기업들, 홍콩추계전자전 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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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첨단 IT 중소기업들, 홍콩추계전자전 큰성과 1690만달러 상담실적 및 538만달러 수출계약추진 실적 거둬 2011-10-19 15:12:43최종 업데이트 : 2011-10-19 15:12:4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시 첨단 IT 중소기업들, 홍콩추계전자전 큰성과_1 수원시 첨단 IT 중소기업들이 아시아의 무역과 물류,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에서 개최된 '2011 홍콩추계전자전 (Hong Kong Electronics Fair 2011)'에 참가하여 좋은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종합전시장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홍콩추계전자전은 아시아 최대의 종합 전자박람회로 올해에는 28개국에서 3314개의 IT 중소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하였고, 전세계 140여개국 5만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미국 라스베가스 전자박람회나 독일의 하노버정보통신박람회 등 유수의 전자·정보통신 박람회들이 대형 전자업체들의 최신 기술과 첨단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라면, 홍콩전자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개월 내 시장에서 실제 판매되고 유행할 양산제품을 미리 선보이는 행사로서 실질적인 무역상담회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11 홍콩전자전에는 한국 107개사를 포함 전세계 28개국 3314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였으며,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는 프리닉스(주) 등 관내 5개 중소기업을 파견하여 각 참가업체별 제품 특성에 맞는 홀 배정으로 169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538만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수원시 중소기업 중의 하나인 프리닉스 부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며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용 미니 프린터를 출품한 프리닉스(주)는 전시 기간내내 400개사 이상의 바이어들과 상담, 115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무선 키보드/마우스를 개발하여 처음 선보인 라오넥스(주)는 휴대성과 편리성으로 바이어들에게 어필하며 미국 스마트TV 전문업체로부터 셋탑박스용 무선키보드/마우스의 개발을 의뢰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도 차량용 AVN(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전문업체인 (주)글로시스는 미쓰비시자동차에 공급중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러시아 자동차용품 전문업체로부터 마케팅용 샘플 20대를 현장에서 주문받는 등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수원시 이훈성 기업지원과장은 "홍콩전자전은 급변하는 세계 전자 및 IT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박람회로써 수원시 참가업체들이 홍콩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신규 거래선을 확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시에서는 기술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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