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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판로개척 큰 성과 거둬”
하얼빈 국제 경제무역상담회, 1200만8천달러 상담, 111건 715만7천달러 계약 성과
2010-06-30 12:50:21최종 업데이트 : 2010-06-30 12:50: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 결과 '수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국제회의전람센터에서 개최된 2010하얼빈 국제 경제무역상담회에 (주)그린죤, (주)아롱엘텍, 건도하이텍 등 수원시 관내 7개 중소기업들을 파견, 1200만8000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715만7000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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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국제 경제무역상담회는 중국정부가 허가한 중국 동북지방의 대표적 종합전시회로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세계 22개국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세계 여러나라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1시간 거리로 인접하여 러시아 유력 바이어를 만날 수 있었다. 
올해 행사에는 러시아 바이어가 대거 참가, 러시아 시장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함으로, 하얼빈을 러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만들었다.

수원시 김주호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하얼빈 상담회 참가는 중국 동북지역 및 러시아시장 진출의 교두보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박람회 참가 업체에 대한 앞으로의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향후에도 제품경쟁력 또는 기술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ㆍ벤처 제조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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