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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도움으로 EU 수출지원 성공
자매도시정부, 수원시 통상촉진단 수출지원 발 벗고 나서
2010-06-30 18:05:23최종 업데이트 : 2010-06-30 18:05:23 작성자 :   이갑돈

수원시는 지난 6월20일부터 6월25일까지 EU(유럽)권역자매도시 청사(루마니아 클루즈나포카)로 관내 유망 수출중소업체 4개사를 통상촉진단으로 파견하여 4백만 달러의 수출상담성과를 거두는 한편 현지에서 무역대리점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자매도시 도움으로 EU 수출지원 성공_1
자매도시 도움으로 EU 수출지원 성공_1

이번 'EU권역 수출 통상촉진단'은 수원시가 유럽소재 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즈나포카 정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자매도시측에서 현지 공항 입국심사장, 정부청사를 대여하고 인근 국가인 독일까지 안내수행을 지원해 준 결과로 밝혀졌다. 

특히, EU자매도시인 클루즈나포카 소린 아포스투 시장은 공항까지 나가 수원 중소기업인들을 영접했고, 시청청사에서 개최된 수출상담장에 참석하여  환영사 및 수원 기업인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현지 경제신문 등에 수원시 기업인들의 입국소식을 현지 TV, 경제지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유력한 바이어들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토록 하는가 하면,  자매도시 공무원을 인근 독일도시(쾰른)까지 수행토록 하는 등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해줬다. 

자매도시 도움으로 EU 수출지원 성공_2
자매도시 도움으로 EU 수출지원 성공_2

이러한, 수원시 수출 통상촉진단 파견지원에 대해 지에스티社(권선구 고색단지 소재, 보안장비 제조) 곽 정일 대표는 "자매도시정부가 입국부터 귀국할 때까지 자매도시 공무원이 밀착 지원하여 GOSERV社 등과 수출상담을 하여 50만 달러의 수출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현지 자매도시 정부가 주축이 되어 행사가 진행되고 무역의 가장 기본이 되는'신뢰성'을 높은 자매도시 밀착지원을 최우선으로 손꼽았다.

수원시만의  해외자매도시 수출 통상촉진단 활동에 대해 김주호 국제통상과장은  "우리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들과 항상 긴밀한 협력으로 현지 정부청사에서 개최되는 자매도시 수출 통상촉진단, 자매도시연계 전자무역청 및 자매도시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내수중소기업에게 수출물꼬를 터주게 하여 내수부진을 딛고 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시정지원을 확대하겠다"라며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 시정과제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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