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3월부터 본격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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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3월부터 본격 시작됐다 2010-03-08 17:52:22최종 업데이트 : 2010-03-08 17:52:22 작성자 :
수원시는 고령화시대의 여가.건강.복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마련에 노력, 연간 1487명이 참여하는 총 60개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게 됐다. 노인일자리사업 3월부터 본격 시작됐다_1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의 다양한 참여 통로를 확보하고자 수원시니어클럽은 민간형 일자리, 실버인력뱅크는 자원봉사와 일자리의 연계운영, 노인회각구지회는 경로당 지원사업, 노인복지관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보장하고자 13개 수행기관과 협약을 통해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수원시니어클럽에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마대를 제작하고 수원시는 이를 구입하여 수방자재와 재활용 자루로 활용하고 있으며, 고색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취업과 사업참여를 지원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설명하고 안내하는 문화유산해설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실버인력뱅크에서는 핵가족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도우미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급식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대한노인회 각구지회에서는 경로복지도우미사업을 전개하여 경로당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거동불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중식봉사를 통해 훈훈한 경로당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시 담당자는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은 오는 22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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