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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차량과 관외 체납액 정리 총력
장안구, 현장징수독려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세무행정 추진
2010-01-14 13:28:23최종 업데이트 : 2010-01-14 13:28:23 작성자 :   

장안구는 현장 징수독려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세무행정의 일환으로 2010년 한해를 '무적차량 및 관외 체납액 정리의 해'로 설정, 운영한다. 

최근 경기 여건 등의 악화로 인해 차량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대포차량 증가로 인한 체납액이 누적되고 있으며 그 동안 관외 거주 체납자의 경우 현장 방문이 어려워 체납 원인분석 및 납부 독려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현재 장안구의 경우 100만원 이상 체납된 관외 거주 체납자 수는 622명으로 체납금액은 25억40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총 체납액의 16%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에 구에서는 총 체납액 무적 차량 및 100만 원 이상인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해 징수팀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독려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한 해 동안 울산 광역시 소재 무적차량 등 총 10대의 무적차량을 강제 견인하여 공매처분 하는 등 189건 1억5500 만 원의 체납액 징수 실적을 거둔바 있다. 

구 관계자는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 실시하여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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