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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권역 자매도시 덕에 1천만 달러 수출상담성과 !
“한-ASEAN 자유무역협정 발효와 한류열풍, 수출진흥과 우호협력 일거양득”
2009-12-29 10:40:06최종 업데이트 : 2009-12-29 10:40:06 작성자 :   이갑돈

수원시는 인도네시아 자매도시 반둥시의 도움으로 한류열풍핵심이자 자유무역협정(FTA)시행권역인 ASEAN지역에 관내 중소기업 5개사를 통상촉진단으로 파견하여 1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지난 12월13일부터 12월17일까지 콸라룸푸르, 반둥, 자카르타에서 파견 전부터 섭외된 바이어들을 상대로 자매도시 반둥시의 지원으로 수출상담을 개최하였음.  행사장에는 ASEAN수입구조의 특징을 말해주듯 대부분 화교수입상들이 나타나 현지 소비자 반응을 위한 10여건의 초도오더를 요청했다.

ASEAN권역 자매도시 덕에 1천만 달러 수출상담성과 !_1
인도네시아 수출상담장명

ASEAN권역 자매도시 덕에 1천만 달러 수출상담성과 !_2
말레이시아수출상담전경

자매도시는 파견업체들에게 현지 수입제품유통현장 시찰을 지원하여 현장감 있는 수출상담을 하도록 입체적 상담방식을 도입하여 업체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업체들은 현지에서 손쉽게 한국드라마를 볼 수 있고, 심지어 대부분 바이어들도 우리말 인사 등 한류에 대한 호감을 보여 자신감 있는 수출상담을 했다. 

이번 ASEAN 통상촉진단에 참가했던 지에스티사 ( 대표 곽 정일, 수원시 고색동 산업단지 소재)는  본체없이 모니터 조작만으로 4개의 폐쇄회로TV(CCTV) 조회가 가능한 일체형 모니터를 선보여 세계적인 기업의 인도네시아 내 수입업체인 A사와 제품시연 및 무역조건 등을 협의하여 2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을 하였고 또 다른 보안기기 수입전문 업체인 F사와의 수출상담에서는 현장에서 3천 달러어치의 1차 수출주문 요청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오목천동에 소재한 수원 특산주 제조수출업체인 불휘사 ( 대표 권오웅)는 현재 ASEAN국가인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제품 등을 소개하여 사전 섭외된 주류 수입업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음 특히, 지난 2005년 불휘사를 방문했던 말레이시아 NAM사(자체 150개 매장소유 화교수입업체)를   다시 만나 구체적인 수출제의를 받았고 또 다른 화교 수입업체인 BUM사는 주요 불휘제품을 시음하면서 2세트를 초도오더하고 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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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수입유통구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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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수입유통조사

특허출원한 산소발생기와 칫솔 살균기를 수출하는 신생 벤처기업인 나노렉스사 ( 대표 이 찬봉, 이의동 소재)는 국내 상황과 달리 한국산 산소발생기에 대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해외수요가 높음을 실감, 현지 S사, G.A.사, P.N.사 및 BUMIN사와 수출상담중 300달러의 1차 오더를 받아 출장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이번 수출 통상촉진단 활동 중, ASEAN지역의 뜨거운 한류열풍을 고려하여 자매도시 반둥시의 한국사랑모임에 한복 25점을 전달하여 훈훈한 우애를 보여 따뜻한 박수세례를 받았는 등 수출상담과 우호협력을 강화하여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 

이번 수원시 통상촉진단 참가업체들은"수원시와 자매도시 간 신뢰가  수출상담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관내 중소기업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라며 수원시 해외자매도시 연계 행정지원에 색다른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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