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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쓰고 바꿔쓰고’ 나눔장터 시전역 동시 개최
물품 기증과 판매 동시에, 먹거리장터 등 이벤트도 유치
2009-01-07 16:23:19최종 업데이트 : 2009-01-07 16:23:1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 해소하고 계층간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나눔 장터의 날' 행사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수원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아끼고 다시 사용하는 '아나바다'문화를 확산시켜 경제난을 극복하고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수익금과 잔여 기부물품 등은 소외계층 돕기에 활용된다.

나눔장터가 열리는 곳은 ▲영통구 수원소각장 옆 수원체육문화센터 ▲장안구청 ▲권선구청 내 사랑의 가게 ▲팔달구청 ▲영통구청 등 5곳이다.

'나눠쓰고 바꿔쓰고' 나눔장터 시전역 동시 개최_1
'나눠쓰고 바꿔쓰고' 나눔장터 시전역 동시 개최_1

나눔장터에는 의류(일반 의류, 아동복, 중고교 교복 및 체육복 등), 도서류(참고서, 소설류, 전집 등 교양도서), 생필품(주방용품, 가전제품, 가방 등 공예품) 등과 기타 운동용품, 액세서리, 벨트, 유아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된다.

시는 보다 폭넓고 다양한 물품을 수집하기 위해 관내 자생 조직과 환경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각 구청의 부녀회 등 사회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물품의 기증과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편으로 개인간 물건을 교환.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운영하며, 각종 부대행사와 먹거리장터, 이벤트를 유치해 행사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문의전화) 228-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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