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업애로 해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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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업애로 해결사로 나선다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서비스 행정을 강화 2008-07-04 13:06:27최종 업데이트 : 2008-07-04 13:06:27 작성자 :
예창근 부시장이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유가, 금리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점차 가중되고 있다. 수원시는 이에따라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 효율적이고 신속히 해결시켜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애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는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수시로 조사하고 규제사항은 필요에 따라 상부기관에 법규개정 등을 건의할 계획이며 공장등록과 실태 조사를 병행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서비스 행정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인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복합적인 애로사항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기업SOS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고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기업 관계자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처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기업애로 조사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애로 상담창구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지원센터와 연계해 공장등록 관련 행정업무와 입지관련 정보제공 등 공장 설립과 증설 관련 제반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 6월말 현재까지 총140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는데 처리 내용은 공장등록 관련사항 23건. 자금융자 사항 36건. 기술정보지원사항 11건. 주변환경 관련사항 24건. 판로 개척 10건. 기타 인력수급 관련사항 36건 등이다 또 수원시는 경영자금으로 인한 업체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및 특례보증 담보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선진기술 개발 및 산업재산권 정보 등을 업체들에게 제공하는 산업기술정보 제공 사업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타국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생활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열악한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수원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고용 증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애로 파악과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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