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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시장, '1번가 시장'으로 거듭난다!
상인회 사무실 개소 및 설맞이 시장홍보 이벤트 개최
2008-01-28 10:39:36최종 업데이트 : 2008-01-28 10:39:36 작성자 :   남상은
팔달문시장, '1번가 시장'으로 거듭난다!_1
팔달문시장, '1번가 시장'으로 거듭난다!_1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함께 21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하는 팔달문 시장이 2008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1번가 시장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팔달문 시장은 경기남부를 대표하는 1번가 시장이었으나 유통시장 개방으로 대규모 점포 입점과 홈쇼핑 및 통신판매 등 신업태 출현으로 상권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500여 상인들의 의지가 모여 상인조직을 재정비 했으며, 그 첫 결실로 오는 30일 오후3시에 상인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상인회 사무실은 팔달로 2가 39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시의 일부 지원과 상인들의 자부담으로 깔끔하게 리모델링 하여 개소하게 되었고, 한켠에는 상인 교육장도 설치하여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정호 상인회장은 "2008년 시장 활성화 계획을 설명하면서 첫째, 상인들의 유통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한 유통경영대학 유치, 둘째, 맞춤형 상인 교육, 점포 자문지도, 국내외 선진시장 벤치마킹 등 상인들의 의식 혁신 교육에 주력할 방침이며, 셋째로 많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이 시장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팔달문 시장 차 없는 거리를 테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인회 사무실 개소식과 더불어 생동감 있는 시장 분위기 조성과 고객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설 맞이 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 팔달문 시장 차 없는 거리에서 비보이댄스,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룰 개최하며 참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상인들은 2008년 새해 시작에 맞춰 시장 활성화사업을 전개하면서 1번가 시장의 명성을 다시 찾기를 한껏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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