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도 '포인트시대'
2007-10-02 10:54:29최종 업데이트 : 2007-10-02 10:54:29 작성자 : e수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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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기업용 카드가 이동통신 요금 절감이라는 현실적인 포인트 혜택을 누리게 됐다. SK텔레콤과 기업은행은 업무제휴를 통해 기업고객의 국제로밍 요금을 포함한 통신요금 결제에 특화된 기업용 카드인 'T로밍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0.5%, SK텔레콤 국제로밍 요금의 3%가 적립되며 항공권 구매시에도 국내 3%, 해외 7%에 대해서 T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명의로 청구되는 SK텔레콤 이동통신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흔히 기업회원의 경우 적립되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포인트를 통신요금 결제에 사용 할 수 있는 것. 이 밖에도 FedEx 국제 특송 25% 상시할인, 대한통운 렌터카 최고 70% 할인, 실적우수회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해외 업무가 잦은 기업체에 특화된 부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뉴시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