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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4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 무슨 일이
산드래미 문화 갤러리에 주민작가 전시회 열린다
2014-04-01 13:57:10최종 업데이트 : 2014-04-01 13:57:1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연수

매탄4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 무슨 일이_1
전시회 준비

주민 작가 개인 초대전이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센터 4층 산드래미 갤러리에서 열린다.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혜진 작가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산드래미에 부는 봄바람전'이라 이름 붙여진 전시회는 초대 개인전이다. 

김 작가 는 개인전 9회, 부스개인전 3회, 2인전 2회, 소장전(다른 작가 소장품)1회, 단체전 및 초대전 480여회를 개최한 경력의 기성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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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4동 주민센터

김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위원과 수원미술협회 기획분과위원장, 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혜석미술대전 및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전을 개최했다. 
또한 매탄4동에서 후배양성을 위해 김혜진 아뜨리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씩 갤러리아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문화 강좌를 펼치고 있다. 

"문화 공간이 부족하고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에 공연과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겔러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갤러리가 활성화됨으로 인하여 기성 작가는 물론 문화 창작에 뜻이 있는 많은 주민이 자신의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이용 될 것이다. 
예술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여 전시회 관람이나 문화 공연에 관심을 갖지 않은 주민들이 있다. 이러한 것은 잘못된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예술은 일상을 재현하고 창작하는 것이다. 공연이나 전시된 작품을 보고 느낀대로 평가하고 즐기는 것이다."라고 전시회 준비를 하는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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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작가

이번 전시회는 매탄4동 주민센터 문화 사랑방 갤러리의 첫 개관 전시회로 수원시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르네상스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뤄진다. 산드래미 문화 사랑방 갤러리는 주민 누구나에게 개방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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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서 시장과 열린대화

갤러리는 80여평 규모로서 2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도 이용돼 주민의 토론장과 문화 공연을 선보일 수 있다. 갤러리를 이용하고 하는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지원과 전시, 공연에 필요한 기획도 함께 논의할 수 있다. 

첫 개관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성작가를 선정했지만 앞으로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접수에 의해 갤러리가 운영된다. 갤러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예술 지망생,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취미 활동으로 간직하고 있는 사진과 그림, 목공예, 수석, 꽃, 도자품 등 다양한 작품 전시가 가능하다. 주민이 주인인 산드래미 문화 사랑방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면서 공간으로 발전해 갈 것이다.

문화 예술은 자신의 관점에서 창작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느낌으로 감상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요 평가가 된다. 지역주민이 문화 예술인이 되고 관람객이 되는 매탄4동 주민센터 산드래미 사랑방 갤러리가 주민의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려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수원뉴스 산드래미 문화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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