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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단체원들 사랑나눔 감자심기 하던 날
영통구 새마을회 공동체 농장 감자심기
2014-04-05 16:48:42최종 업데이트 : 2014-04-05 16:48:42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영통구 새마을 단체원들은 4월 4일 오전 공동체 농장 감자심기 작업을 위해 태장동 새마을 협의회장집 근처에 있는 밭으로 모여 생활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노인정등에 전달하게 되는 사랑 나눔의 감자심기 작업을 새마을회 합동으로 실시했다.

새마을 단체원들 사랑나눔 감자심기 하던 날_1
새마을 단체원들 사랑나눔 감자심기 하던 날_1
   
영통2동의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감자를 심기로한 밭이 지난해와 달라진것을 모르고 한참을 헤메다가 가까이에 있는 밭을 찾아 들어서니 몇명의 부지런한 새마을 회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다 반겨주었으며 받두렁 옆쪽으로는 씨감자 박스가 가득 쌓여있었다.

제법 넓은 밭에는 가지런하게 고랑을 만들어 감자가 알이 잘들수 있도록 높은 둔덕이 만들어져 있었고 검정비닐 작업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어 감자심기 작업을 편하게 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사랑나눔을 실천하게될 감자를 심기위해  몇일 전부터 밭을 갈고 이랑을 만들어 비닐작업 까지 말끔하게 준비 했을 새마을 봉사자들의 수고를 감사해 하며  태장동 협의회장님이 감자심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다고 하자 새마을 회원들이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새마을 단체원들 사랑나눔 감자심기 하던 날_2
새마을 단체원들 사랑나눔 감자심기 하던 날_2

새마을 단체원들 사랑나눔 감자심기 하던 날_3
새마을 단체원들 사랑나눔 감자심기 하던 날_3
   
감자농사를 편하게 하기위해 검정 비닐을 깔아 정리를 해둔 밭에서 감자심기 봉사를 하게된 새마을 회원들은 씨감자를 검정비닐 봉투에 가득담아 들고 다니며  뚫어놓은 구멍에 감자를 넣고 흙을 덮어주며 씨감자가 싹을 잘튀울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감자를 심었다.

밭을 일구는 어려운 일을 해준 봉사자들 덕에 씨감자를 심는 비교적 쉬운 봉사만 하게 되었지만 밭일의 경험이 부족한 회원들이 허리가 아프다며 엄살을 떨기 시작하자 준비된 두부김치와 막걸리로 새참을 즐길수 있도록 했으며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했다.

새참을 먹고 힘을낸 새마을 회원들은 씨감자를 들고 밭고랑을 넘나들며 감자 심기에 열중했으며 회원들의 정성 만큼이나 큼직한 감자가 주렁주렁 달리는 풍작의 결실을 얻게 되어 우리 주변의 불우 이웃이나 경로당 어르신들께도 튼실한 감자를 나누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수 있게 되기를 바랬다.

영통구 새마을 회원들의 감자심기 작업에 열중하고 있을때 영통구청장님이 방문해 새마을 단체원들을 격려 해주었고 각동의 동장님들도 동새마을 협의회와,부녀회,문고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해 주기위해 발걸음을 했으며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도 대거몰려 명함을 돌리며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불우한 이웃들과 사랑 나눔을 위한 감자심기에 수고해준 영통구 새마을 회원들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해 주기위해  태장동 협의회장댁 작업장에서는 부녀회장들이 멸치다시 육수를 만들어 감자심기를 끝내고 모여든  새마을 회원들에게 따끈한 잔치국수를 대접해 주었다.

새마을 단체원들 사랑나눔 감자심기 하던 날_4
새마을 단체원들 사랑나눔 감자심기 하던 날_4

영통구 새마을 회원들은 따끈한 잔치국수로 기력을 보충했고 준비된 딸기후식 까지 챙겨먹으며 새마을 지도자로서 봉사 할수있음을 뿌듯해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새마을 회원들은 닭과 오리를 키우는 협의회장댁을 둘러보며 유정란의 영양이 풍부하다는 계란을 구입해 가는 회원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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