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상미디어센터 27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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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상미디어센터’ 27일 문 연다 시민 모두가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 2014-03-25 17:14:38최종 업데이트 : 2014-03-25 17:14:38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을 앞두고 관계자들이 점검을 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293에 새롭게 문을 여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자리잡은 미디어센터가 27일 오전 10시에 개관식을 갖는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수원시민과 함께 영상으로 즐기고 미디어로 소통하는 곳이다. 개관식을 이틀 앞둔 25일 오후 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았다. 마침 이곳에는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앞두고 청소년문화센터 김충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수원시 이경우 공보관과 관계자들이 모여 개관식을 준비하는 회의를 열고 있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안과 밖으로도 마지막 개관 준비를 하느라, 물청소 등을 하는 등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모두가 분주한 모습이다. 시민 개개인의 역량을 미디어로 표출 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생각과 목소리를, 미디어라는 전달방식을 통해 표현하고 교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사람이 따뜻한 사회와 도시를 꿈꾸며 삶의 질을 더 높이는데 보탬을 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수원시민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창작하며, 미디어를 통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다. 영상미디어센터 안내도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민이 자기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영상미디어교육과 영상제작을 지원해 준다. 또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미디어 환경을 마련한단다. 그 밖에도 시민을 위한 미디어도서관과, 독립 · 예술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을 운영하며, 시청각장애인도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과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수원시의 지원으로 건립했습니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지만 필요한 회원가입과 교육을 이수해야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청소년들이 기자재 등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들은 이미 미디어센터에서 많은 것들을 제작하고 공부하였기 때문에, 새로 회원으로 가입하는 시민들 보다는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청소년문화센터 김충영 이사장의 말이다. 개관식을 마치고나면 정회원을 모집하고 일정 기간 교육을 수료한 후인, 7월 1일부터나 정규프로그램 및 시설과 장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영상미디어센터 내부 , 영상스튜디오 내부 다양한 시설과 특별강좌도 마련되어 있어 미디어센터에는 교육실과 디지털교육실, 영상스튜디오, 영상조정실, 소리스튜디오, 소리조정실, 전문편집실, 라디오방송실, 기자재실, 미디어도서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방송기자재나 편집 장비들도 모두 최고의 것으로 구비를 했다고 한다. 그동안 경기도에는 영상미디어센터는 3개 지자체에서 운영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수원에 문을 여는 영상미디어센터는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장비와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개관기념 특별강좌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미디어 문을 열다'가 가족, 사진, 인문학(sns)과 함께 등 모두 6탄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개관기념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미드 나잇 인 파리' 등의 영화상영도 마련 되어있다. 6월 13일에는 '수원의 소통 공간으로서의 미디어센터, 역할과 방향성을 위한 연린 토크'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 모두가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개관을 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7일 오전 10시에 행해지는 개관식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관 뉴스 수원시 상인연합회 '지역화폐 바가지 근절 결의대회' 가져2020.05.12 지동 주민자치센터 각 단체 수원화성 문화재구역에 농작물 재배2020.05.08 "전통시장으로 당분간은 사람들이 몰려올 것 같아요"2020.05.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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