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대보름맞이 행사로 떠들썩했던 영통2동
영통2동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
2014-02-14 16:43:21최종 업데이트 : 2014-02-14 16:43:21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 맞이 윶놀이 행사가 2월13일 오전10시부터 영통2동 주민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열렸다.
영통2동의 각아파트노인정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시도의원과 단체원등 수백명의 인원이 참석해 윶놀이와 제기차기등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지역주민들이 화합할수 있도록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각단체 주관으로 열게되었다.

추운날씨의 야외주차장 행사에 참석해준 손님들을 위해 대형 난로에 불을피워 몸을 녹일수 있도록 했고 따끈한 생강차를 참석자들께 대접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식전행사로 시작된 흥겨운 사람들의 사물놀이 공연팀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잔치분위기에 빠져들수 있도록 흥을 돋우며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영통2동의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시작 되었다.

대보름맞이 행사로 떠들썩했던 영통2동_1
대보름맞이 행사로 떠들썩했던 영통2동_1

대보름맞이 행사로 떠들썩했던 영통2동_2
대보름맞이 행사로 떠들썩했던 영통2동_2
  
윶놀이 단체전 경기로는 각아파트 주민과 단체원들과의 경기가 먼저 시작되어 새마을 부녀회원2인과 극동,풍림아파트 주민대항  윶놀이가 시작 되었다. 시민기자는 양편 모두에 소속되어 있어 어느편도 들수 없는 난처한 입장에 처하기도 했지만 아파트 주민이 단체를 이기고 결승까지 올라가서 1등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민속놀이 경기에는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윶놀이 단체전 1등에는 10키로 쌀이 4포대, 2등에는 쌀2포대, 3등에는 우족세트 2상자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윶놀이를 즐기는듯 보이면서도 선수들의 신경전이 팽팽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준비된 차와 따뜻한 어묵국물로 추위를 녹이며 윶놀이 행사를 즐길수 있었고 한쪽에서는 숯불바비큐 구이를 여유롭게 즐기면서 경기를 관람하고 야채 부침개를 부치는 고소한 냄새에 참석자들이 수도없이 몰려들어 전을 부치는 봉사자들의 손길은 바쁘기만 했다.

야외 행사장에서의 푸짐한 음식 대접과 함께 점심 시간에는 3층 회의실에 떡과 과일등과 함께 사골떡국을 준비해 수백명의 참석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했으며 상차림과 함께 산더미 같은 설거지에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정신없이 바쁘기는 했지만 참석자들의  감사와 격려에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대보름맞이 행사로 떠들썩했던 영통2동_3
대보름맞이 행사로 떠들썩했던 영통2동_3

식사후에는 단체와 개인전의 윶놀이 결승전이 이어져 신경전은 더욱 치열했지만 남,녀 제기차기 개인전 경기에서 선수들의 우스꽝 스러운 몸짓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어 참석자들은 즐거웠다.

민속놀이 경기의 윶놀이 단체전 경기에서의 1등은 극동,풍림아파트가 차지하는 영광을 2등의 영광에는 복지협의회의 단체가 차지했고 3등은 8단지 주공2차 아파트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어 참석자들로 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고 기뻐했다. 그밖에도 개인전 윶놀이 선수들도 쌀과 우족세트등의 푸짐한 상품의 주인공이 되어 축하를 받았다.

제기차기 개인전에서 월등한 실력을 발휘해 1등을 차지한 김홍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상품으로 받은 쌀2포대를 미화원들의 대기실에 기증해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대보름맞이 행사로 떠들썩했던 영통2동_4
대보름맞이 행사로 떠들썩했던 영통2동_4

시상식을 마치고 경품 추첨이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자신의 경품번호를 확인하며 한숨짖기도 했으며 당첨자들에게는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내 주었다.
최고 경품의 주인공으로  8단지 주공아파트 주민이 금상 고급 도자기세트를, 대상의 주인공은 노인정의 어르신으로 고급자전거를 받게 되어 참석들이 부러워하면서 축하를 보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