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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관 장안구청장 정자3동에서 답을 찾는다
2013-03-26 22:33:00최종 업데이트 : 2013-03-26 22:33:0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지금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키워드는 '소통과 상생'이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주장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과 없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온다. 그 주장들이 때로는 충돌로 이어지기도 한다.
서로 다른 다양한 주장들을 하나의 목소리로 만들기가 쉽지만은 않다.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의 구정구호를 가슴에 품고 구민들 속으로 달려가 구민들과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구민들에게 행복시대 제시하고 있는 이가 있다.
제19대 장안구청장으로 부임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이 그 주인공이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이다

2월15일 제19대 장안구청장으로 부임한 홍구청장의 구정구호는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이다. 그가 주장하는 또 하나의 구호가 '현장에 답이 있다.'이다.
장안구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주장들을 하나의 목소리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구민들과 공감대 형성이 최우선이다. 그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무엇일까?
홍구청장이 제시하는 답은 '현장'이다. 구민들과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밀착형 소통행정'이라 생각한 것이다.

장안구청장으로 부임한 그는 지난 8일 조원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대화를 가지고 있다.
현장으로 달려간 홍구청장은 먼저 보고, 듣고, 대안을 제시한다. 때로는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협력도 요구한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그의 구민중심 소통행정은 30년이란 오랜 공직생활에서 나오는 경론으로 생각된다.
홍구청장은 1980년 6월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회예산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상수도사업소장, 문화교육국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홍성관 장안구청장 정자3동에서 답을 찾는다_1
홍성관 장안구청장 정자3동에서 답을 찾는다_1

정자3동에서 그는 어떤 답을 찾을까

구민과 대화로 서로 주장을 자유롭게 펼쳐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과 상생을 위한 현장방문 발길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3월26일 오전11시 시민기자가 살고 있는 정자3동(동장 이병기)을 홍구청장이 찾았다.
택지개발지구로 대단위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정자3동 지역민들은 그에게 어떤 문제를 제시할 것인가? 그는 어떤 답을 찾아 갈 것인가?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 및 동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홍구청장은 정자3동 단체장들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2월16일 정월대보름 달빛축제 때 정자3동 방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라며 환하게 웃으며 시 현안 및 구 현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수원은 현재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며 프로야구10구단유치, 생태교통수원페스티벌, 지하철시대, 경기고등법원유치, 군비행장이전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홍구청장의 현안설명에 이어 4만7천여 명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정자3동 지역현안이 쏟아졌다.
수원우체국 옆 대지에 현재 지역민들이 주말농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 '다목적체육시설건립추진' 현안에 대해 홍구청장은 "체육시설 순수건립비만 79억 이상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이 부분은 시 협조를 얻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자3동 관내 있는 북수원도서관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천천3공원 부지를 활용하여 '도서관건립' 현안에 대해 "시 도서관이 현재 9개,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도서관이 2개, 11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장안구에 조원도서관, 천천도서관 등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며 "정자3동에 도서관건립은 장기과제로 접근하겠습니다." 그 외 파출소유치, 마을만들기 사업지원, 방범기동순찰대현안, 갱생원이전 등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가졌다.

제19대 장안구청장으로 부임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구호로 현장을 누비며 구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답을 찾아가고 있는 그의 행보는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한다.
'현장행정'과 '책임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그의 발걸음을 장안구민들은 지켜보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홍성관 장안구청장의 현장밀착형 행정이 성공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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