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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중심상권으로 부상하는 수원역
교통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역세권
2013-03-13 23:07:02최종 업데이트 : 2013-03-13 23:07:0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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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역이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수원은 행정·교육·역사 문화가 집중된 수도권의 수부도시로 인구 115만 명의 거대 도시이다. 또한 전국으로 연결되는 철도와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은 수원역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다.  롯데 쇼핑몰 옛날부터 교통과 상업이 발달했던 수원이 수원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역세권을 형성하기 위해 용솟음치고 있다. 1일 20만 명이 넘는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수원역에는 애경백화점이 입점해 있으며, 역사 서쪽에는 롯데몰 건설이 한창이다.  애경 백화점 수원역 상업의 중심 못지않게 교통 요충지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수도권의 중심지답게 광역버스와 철도,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다. 수원과 인천을 오가면 서민의 애환을 실어 나르던 수인선의 마지막 기적소리가 멎은 지 18년이 되었지만 또 다시 기적소리를 울리며 달리기 위해 수원역 로터리를 중심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수인선 공사 현장 수원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분당선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분당선은 현재 영통구 망포역까지 완공되었으며, 금년 말까지 시청역을 개통하겠다는 플랜카드가 완공을 앞둔 인계동 농협사거리 공사현장에 설치되어있다. 분당선이 개통되면 국철1호선과 지하철 1호선 수인선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변모하게 된다. 또한 광역버스로 수도권과 전국을 오가던 시민들은 분당선을 이용하여 편리한 교통으로 신속한 이동이 이루어진다.  버스 정류장 수원시는 수원역 주변의 교통난을 해소하가 위해 역사 동쪽과 서쪽에 대중교통 환승세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환승센터는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통로가 개설되며, 수원역을 사이에 두고 동쪽과 서쪽을 자유롭게 이동 할 수 있도록 한다. 대중교통 환승센터가 완공되면 택시와 자전거, 승용차를 타고 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수원역사 애경백화점에 이어 역사 서쪽에 건립되는 롯데 쇼핑몰은 2014년 개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수원역 주차장에서 바라본 롯데쇼핑 건설현장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연면적 21만3천617㎡로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백화점, 시네마, 마트 등이 입점한다. 롯데몰이 준공되면 연간 세수 15억 원과 4.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또한 "수원지역에서 10년째 백화점 업계의 맹주(盟主) 자리를 지키고 있는 AK 플라자 수원점은 롯데몰이 들어서는 것이 알려진 직후부터 백화점 현대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주차장 확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백화점 건물 북쪽에 신축건물을 완공하여 구름다리를 연결하여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탈바꿈 시킬 계획을 추진 중이다. 신축 건물에는 최고급 비즈니스 호텔도 들어서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는 뉴스가 신문을 통해 밝혀지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쇼핑몰과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대중교통 환승센터까지 들어서면 많은 일자리 창출과 수원시의 세원이 확보되며, 수원역 인근은 전국에서 최상의 상권을 자랑하는 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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