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꽉찬 제철 꽃게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2. 꽃게는 구석구석 잘 씻어서 맨 위에 얹어 주고요. 3. 2에 고추장 1큰술과 고춧가루를 넣고 센불로 끓여요.
4. 팔팔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서 더 끓여줍니다.
5. 다 익었네요.. 다 익은 꽃게탕은 살을 발라내어 겨자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 콩나물을 넣었으므로 뚜껑을 열고 요리해요. 국내산 꽃게가 나왔길래 애들 쪄주려고 샀는데 갑자기 신랑이 집에 와서 밥을 먹는다는 바람에 허겁지겁 집에 있는 재료로 꽃게탕 한번 만들어 봤답니다. 국물에는 조개대신 다시 멸치를 넣어 주었어요.. 결혼해서 두번째 꽃게탕이었어요.. 근데 나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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