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낮에 수원운동장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다음과 같은 자동차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양심이 있다면 어떻게 이 모습으로 이곳에까지 자동차를 끌고 나올수 있나 의아할 정도였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주위를 둘러 보아도 깨끗하게 청소된 수원종합운동장 안의 모습인데 이 자동차 주위에만 차에서 떨어진 낙엽으로 지저분 해져 있었다. 청소 하시는 분이 보면 화날 일이다. 그러지 않아도 요즈음 길거리에 낙엽을 치우느라 고생하는 청소원들을 가끔씩 만나면 가을정취를 생각 하기 전에 저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가을 낙엽들이 걱정이 되기도 한다. 차주가 조금만 주의하면 이런 피해를 남에게 주지 않아도 될텐데... 너무 아쉬워서 남의 일이지만 너무한다 생각 되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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