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민회관 ‘평생교육 강좌발표회’ 현장 속으로
문화 나눔을 통한 '시민행복 페스티벌'
2023-10-20 15:51:21최종 업데이트 : 2023-10-20 15:51:20 작성자 : 시민기자 장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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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민회관 전경
'평생교육 강좌전시회'는 17개 강좌 강사와 수강생 146명이 만든 162개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평생교육 강좌 발표회'에서 14개 팀이 참여하며 201명이 공연한다.
강좌 전시회는 상황별 사진 촬영, DSLR 사진촬영& 편집, 예쁜 손글씨 캘리그라피, 색연필로 그리는 꽃그림,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드로잉, 어반스케치 그리고 매혹의 추상화, 팝아트 인물화, 소프트 파스텔 스케치, 서양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아크릴 화와 바람의 화원 옛 그림 민화, 한글 서예, 생활도자기, 프랑스자수, 플로리스트 기초 과정이 참여했다.
강좌 발표회는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 연주공연, 가곡 부르기, 추억의 팝송 노래교실, 박미애 노래교실의 노래 공연이 어린이 음악줄넘기, 한국무용, 벨리댄스 고급반, 라인댄스, 하와이 훌라댄스 등 무대공연과 킥스한일태권도, 열정태권도의 국기 태권도 시범이 있다.
노송갤러리 입구 외부 전시공간에 전시된 사진에는 일상 속 사람들의 모습, 수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 전시관람 중인 시민들
![]() 사람들의 일상과 거리모습모습을 담고 있는 어반스케치
송죽동에 거주 중인 한 시민은 "장안구민회관이 송죽동에 있는 줄은 알았으나 '평생교육 강좌발표회'는 몰랐다. 노송갤러리에 와 전시회를 보고 수강생들의 작품 수준이 높아 놀랐다." 또 "전시회를 보면서 강의가 궁금해졌다. 기회가 된다면 굳이 멀리 가지 않고 장안구민회관에서 배워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전시회 중 특히 어반스케치가 매력적이였다. 학창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었는데 잊고 지냈던 감성이 전시작품을 보며 다시 살아났다."라고 전했다.
현재 강의중인 강좌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현재 강의중인 강좌 강사와 수강생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 한 시민이 생활도자기, 프랑스자수, 꽃을 감상중이다. '평생교육 강좌발표회' 행사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좌 발표회(전시회, 체험 부스 포함)는 장안구민회관 강사와 수강생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또 "강좌발표회는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자아실현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 평생 교육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라고 강좌 발표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장안구민회관 내 강의 진행 중인 강사들은 강좌를 홍보하고 수강생들과 함께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해마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 나눔을 통한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행사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
행사문의: 031-240-3001 (장안구민회관)
![]() 노송갤러리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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