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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열린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수원시민 대상 '전국대회 서포터즈' 모집중 2023-08-02 10:58:02최종 업데이트 : 2023-08-02 11:00:23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수원에서 열리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많은 이들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 8월 1일 오후 3시 수원특례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제1차 집행위원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오후 3시부터 시작했고, 공동조직위원장 및 조직위원, 집행위원, 그리고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다른 지역의 사례를 통해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 개최한 제8회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제12회 경상북도 안동시 개최는 경상도에서도 마을만들기 대회가 확산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사례 노영권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수원시가 많은 주민들의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이끌어가며 전국적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은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했다.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마을만들기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의미를 재확인하고 마을(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론을 찾는 데 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상호 학습하고 협력하는 전국적인 관계망 확대를 구축하고자 한다. 올해 수원시가 이끄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수원의 마을과 문화, 정책 등을 전국단위로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의 장이다. 또한 전국 단위 예상 참여인원 2,000여 명이 3일간 수원에 머무르는 동안 주변 상권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대한민국의 마을만들기가 더 정착되기 위해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이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제1회 때부터 '마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슬로건이 있었으며, 올해 '살고 싶은 지역,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위촉장 전달식이 이어졌고, 조직위원 발대식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 제1차 집행위원회 정기회의가 연이어 진행되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올해 10월 18일(수)부터 10월 20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일상에서 실현되는 마을의 가치'라는 주제로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 전국대회는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가 주최, 주관이 되어 성공적인 마을만들기전국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 행사장은 130석의 객석과 무대를 중심으로 홍보존, 카부츠마켓존, 피크닉존, 푸드존을 운영하고자 한다. 장소는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이며 18일 수원만찬과 개막식, 이근호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19일에는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주제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을정원과 돌봄이 함께하는 마을, 마을경제활성화, 우리마을자랑과 청년이 만드는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퍼포먼스로는 모두 하나되고 화합되는 핵심 퍼포먼스로 '일상에서 실현되는 마을의 가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현재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전국대회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네이버 폼 온라인 접수를 이용하면 된다.(https://naver.me/5t4kjaKV) 서포터즈 모집의 취지를 살펴보자면 수원전국대회를 기념하는 행사로 마을활동가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원시 주민이 참여해 전국대회를 직접 기획하는 주민기획단을 운영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마을활동가와 마을공동체, 수원시 마을만들기네트워크 등 주민단위 운영주체들을 집행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마을탐방이나 이벤트 존 및 푸드존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전국대회기간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스케치 사진 및 영상 등을 기록할 예정이며 좀더 자세한 계획은 8월 중 서포터즈 정기회의 때 함께 논의할 예정이니 수원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기를 바란다. 마을만들기,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연관 뉴스 원천초, '퍼스널 컬러 찾기' 학부모 체험 연수 성황리 종료2024.06.21 영통중학교, 청개구리 스펙 교실 '챗GPT(뤼튼)와 수원 마을 환경 지키기 독서토론' 개최2024.06.14 아시아 궁사(弓士)들이 수원에 모였다! 2024 아시아컵 3차 국제양궁대회 성황리 개막2024.06.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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