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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도심 피서지 'kt위즈파크 워터페스티벌' 
kt위즈파크 시원한 물 폭탄, 여기가 우리 가족 피서지
2023-08-04 09:30:42최종 업데이트 : 2023-08-04 09:30:4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워터페스티벌이 펼쳐진 kt위즈파크

워터페스티벌이 펼쳐진 kt위즈파크



찜통더위에 열대야까지 이어지고 있는 8월 첫 주, 바다와 산으로 휴가를 떠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피서지 두 번째 장소를 공개한다.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kt위즈 워터페스티벌' 그곳이다. 

안타와 홈런 한 방에 답답했던 속이 후련해지고, 관중석으로 쏘아 올린 물대포에 찜통더위에 억눌려 있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내린다.

수원특례시 연고 kt위즈는 여름철에 특별한 축제를 준비해 수원 홈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1군 데뷔 첫해인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물 페스티벌이 지금까지 이어오며 kt위즈파크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시원한 물대포를 쏘아 올린 워터페스티벌

시원한 물대포를 쏘아 올린 워터페스티벌
시원한 물대포를 쏘아 올린 워터페스티벌 시원한 물대포를 쏘아 올린 워터페스티벌


여름철에 펼쳐지는 워터페스티벌은 kt위즈파크를 워터파크로 화려하게 변신시켜 홈팬들을 즐겁게하고 있다. 
특히, 올해 워터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해 홈팬들의 즐거움이 두배가 되고 있다. 시원한 물폭탄이 관중석을 뒤덮으면 찜통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몸이 시원하게 녹아내린다.

워터페스티벌은 kt위즈 홈 관중석과 스카이존 펜스에 인공 강우기 18대와 워터캐논 16대, 360도 토네이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안타와 득점이 나올 때마다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린다.

쿨 서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해 kt 선수단

쿨 서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해 kt 선수단
워터페스티벌에 찜통더위 날려버렸다.워터페스티벌에 찜통더위 날려버렸다.

워터페스티벌 기간 kt위즈 선수단은 특별 제작한 쿨 서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해 홈팬들에게 시원함을 전달했다.
또한, 5회 말 클리닝 타임에는 화려한 분수쇼와 응원단의 특별 공연으로 여름 축제의 열기가 불을 뿜었다.

4년 만에 선보인 워터페스티벌은 총 12회 진행되고 있다. 7월 3회와 8월 9회로 8.1∼3 SSG전, 8.8∼10 한화전, 8.11∼13 NC전에서 물 폭탄을 즐길 수 있다.
피서를 떠나지 못한 홈팬들을 위해 해변에서 피서를 즐기며 프로야구 경기를 보는 느낌이 들도록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인조 야자수 등을 설치했다.

8월 첫 주, 주중 3경기 상대는 팀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SSG이다. 여름철에 유독 강하게 치고 나가는 kt위즈는 상승세로 홈팬들은 승리를 낙관하며 1회부터 워터페스티벌 물 폭탄에 푹 빠져들었다.

kt가 선취점을 올리자 기뻐하고 있는 수원 홈팬들

kt가 선취점을 올리자 기뻐하고 있는 수원 홈팬들
워터페스티벌에 찜통더위 날려버렸다.워터페스티벌에 찜통더위 날려버렸다.


찜통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경기 시작부터 쏘아 올린 물대포로 5회가 넘어가자 kt위즈 응원석 바닥은 시원한 물바다가 되었다. 홈팬들은 물대포에 비를 맞은 듯 흠뻑 젖어 kt위즈를 연호했다. 부모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물총까지 들고나와 마치 물놀이장을 방불케 했다.

고압 물대포에 인공 강우가 관중석에 쏘아질 때마다 홈팬들은 행복한 웃음소리가 요란했고, 찜통더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5회말이 끝나고 운동장 정리시간에 펼쳐진 클라인 타임 분수쇼와 응원단의 화려한 특별 공연을 더위에 답답했던 가슴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비옷을 챙겨온 가족은 "우리 가족 피서지가 여기다. 회사 일로 휴가를 가지 못해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물을 맞으며 야구를 보는 색다른 경험에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야구경기도 관람하고, 시원한 물로 더위도 식히고 일거양득이다"라며 마냥 즐거워했다.

워터페스티벌이 펼쳐진 주중 2차전 경기결과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지다 4회 kt가 선취점을 올렸다. kt는 선취점을 끝까지 지켜내 1대 0으로 SSG를 제압했다. 수원 홈팬들은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종류 후 펼쳐진 'Y 밀러볼 타임'

경기종류 후 펼쳐진 'Y 밀러볼 타임'
경기종류 후 펼쳐진 'Y 밀러볼 타임'경기종류 후 펼쳐진 'Y 밀러볼 타임'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 그라운드에서 사라지자, 시원한 물대포와 함께 수원 홈팬들을 위해 또 하나의 여름 선물이 터졌다. DJ와 함께하는 'Y 밀러볼 타임'으로 응원석이 나이트장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조명과 물대포로 변신했다. 

환하게 밝힌 조명등이 꺼지고, 다양한 조명등에 DJ의 경쾌한 음악이 울려 퍼지자, 홈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폴짝폴짝 뛰면서 밀러볼 타임 속으로 빠져들었다. 음악에 맞춰 물대포와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관중석으로 뿜어져 나와 홈팬들은 물에 흠뻑 젖어 들었다.

소낙비를 맞은 듯 머리부터 신발까지 물에 흠뻑 젖은 홈팬은 "더위에 지친 스트레스 날려버렸다. 응원가를 부르며 마음껏 소리쳐 속이 후련하고, 워터페스티벌에 시원한 물속에 빠진 느낌이다. 그리고 무도장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조명에 물과 음악쇼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렸다. 피서를 가지 못한 사람들에게 야구장을 추천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kt위즈만의 특별한 여름 축제 워터페스티벌, 찜통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피서지로 추천한다.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대포에 경쾌한 음악까지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대포에 경쾌한 음악까지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대포에 경쾌한 음악까지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대포에 경쾌한 음악까지


kt위즈파크 워터페스티벌 
▲ 8.1∼3일 오후 6시 30분 / SSG전
▲ 8.8∼10일 오후 6시 30분 / 한화전
▲ 8.11∼13일 오후 6시 30분 / NC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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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피서지, 프로야구, kt위즈, kt위즈파크, 워터페스티벌, 물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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