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청년존에서 청년들의 꿈을 돕는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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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청년존에서 청년들의 꿈을 돕는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들의 자기이해수업 ‘마인드 포레스트’ 1기 모집중 2023-07-03 15:09:30최종 업데이트 : 2023-07-03 15:09:2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마인드포레스트 1기' 모집중 '새빛 청년존'은 수원시 청년을 위한 청년주택이다. 이곳에는 청년들이 서로 만나 쉬어가고, 고민을 해소하며 성장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기업이 있다. 바로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청년을 위한, 청년이 사용하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기업, '드리머스'의 최수빈 대표를 만나보았다.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최수빈 대표 (사진출처:경기일보 윤원규 기자)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교육은 많은데 인문학 교육이나 자기이해 등의 소양에 관한 수업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막상 대학 졸업 후 사회에 진출했을 때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부딪히며 괴리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아요" 이렇게 말하는 최수빈 대표 역시 대학 진학 후 방황을 많이 했다고 말한다. 보통 학생들이 대학 선택시 전공에 대한 이해가 없이 진학할 경우 학업을 따라가기 힘들고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심지어 고향 집에서 떨어져 혼자 자취하게 될 경우 외로움을 느끼거나 인간관계 등의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 최수빈 대표는 창업 이전에는 기업 컨설팅 회사를 다녔다. 2019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을 시작했고,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가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모든 청년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겠다는 '드리머스' "저희가 진행하는 마인드 클래스는 나를 찾는 수업이에요. 취업에 대한 강의가 아니라 자기 이해과정이죠. 가치관 및 성격, 감정, 소통에 대해 학습하고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이후 진로를 찾는 것은 다음의 문제인 것 같아요. 또한 마인드 살롱의 경우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청년들이 만나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고 이야기 나누며 타인을 알아가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모임이에요. 영화, 책, 예술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대화와 토론의 장을 이어나갑니다" 청년을 위한, 청년이 사용하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기업, '드리머스'의 최수빈 대표 드리머스는 보건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 주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공모 선정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인드 포레스트'는 나다운 인생을 살아보기 위한 교육이다. 공공기관에서 지원 할 때는 주로 사회 서비스가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이나 정서적고립청년 등을 대상자로 한정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모든 청년들이 이 교육을 통해서 자신을 성찰하고, 사회에 진출했을 때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소득수준이나 교육정도 혹은 환경적인 부분과 관계없이 공적인 교육으로 확대되는 것이 목표이다. 청년들에게 무엇보다도 정서적 지지가 필요 참가자들의 후기나 만족도가 높은 것도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고, 대한민국의 교육환경이나 여건상 여유있게 인생을 바라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수빈 대표 역시 학창시절보다 창업을 하면서 오히려 '내가 기획을 잘 하고 재밌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창업을 하고 대표 역할을 맡아서 일인 다역을 하다 보니 기획, 재정, 행정, 영업, 법적 절차 등 모든 것들을 맡아하면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일이 많다. 그러면서 자신의 역량도 커지고, 도전의식도 생겨났다고 말한다. 최 대표는 "요즘 가까운 동료가 제 인생의 지지자가 되어 준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퇴근이나 주말없이 일하지만 일하는 것이 정말 재밌다고 한다. 삶과 일이 일치된 경우가 드문데 정말 좋아하는 일이기에 가능한 말이 아닐까. '마인드포레스트'(mind forest)활동 내용 이번 진행하는 '마인드포레스트'(mind forest)는 경기도 내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에게 무엇보다도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다. 응원과 위로를 통해 회복 탄력성을 갖게 된다. 자아탐색, 강점발견, 퍼스널브랜딩 등 심리검사와 같은 마인드 클래스를 진행하며 기초 경제교육과 셀프 인테리어 등 실생활에 필요한 클래스도 제공한다. 이후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또래와의 소모임으로 마인드 살롱을 이어나가게 된다.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자기발견 수업이 '마인드 포레스트'의 핵심 '마인드 포레스트' 신청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수원시청역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새빛 청년존'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교육 비용은 49,400원(본인부담금, 총 교육료의 10%)이다. 494,000원의 중 정보보조금이 90% 해당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교육 수료증을 수여받게 된다. 프로그램 우수 활동자 대상으로 경기사회서비스원 인증 청년멘토 위촉장을 받게 되며, 청소년 자립멘토 활동 기회(봉사시간, 활동비 지급)를 얻게 될 것이다. 모든 청년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겠다는 '드리머스'의 원대한 꿈이 새빛청년존에서 이뤄지길 바란다. 또한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앞으로 '드리머스'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문의 및 신청 : 010-4864-8503, 카카오톡채널 '마인드클래스' 검색 자기이해수업, 청년창업, 드리머스협동조합, 최수빈대표 연관 뉴스 '우리 개가 왜 그럴까?' 수원문화재단 동행공간에서 열려 2024.06.05 가정형 위(Wee)센터 '봄날'에서 살아갈 힘을 채우는 아이들 2024.05.24 광교 푸른숲 도서관 '책숲마실' 함께 '도서관 새빛만남'이 이뤄져 2024.05.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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