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새로운 초소에서 더 많은 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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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새로운 초소에서 더 많은 활동 다짐 도심 한가운데로 초소 이전한 장안구연합대, 신속성으로 지역 안전 확보 2023-03-20 13:35:18최종 업데이트 : 2023-03-20 13:35:1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새로운 초소에서 더 많은 활동을 다짐한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자신의 이익보다 소중한 이웃을 먼저 살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대장 이철재)가 '초소(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고 더 많은 활동을 다짐했다.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강력사건, 곳곳에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가 난무하는 세상에 우리가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125만 수원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봉사 활동으로 시민의 안녕과 재산, 생명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실천하며 매일 21시부터 익일 1시까지 도보순찰과 차량 순찰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이다. 시 연합 본부 산하 4개구 연합대와 동별 지대로 편재되어 있으며, 1천400여 명의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초소는 컨테이너로 수도와 화장실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불편함이 많았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시 당국과 장안구는 지속적인 초소 개선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장안구 9개 지대는 컨테이너 시대를 마감하고, 생활시설이 확보된 초소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필 수 있게 되었다. 초소 개선 사업 마지막은 장안구연합대이다. 연합대 초소는 1번 국도 지지대 고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장안구민 전체 안전을 확보하기에 너무 외진 곳으로 접근성과 편리성, 신속성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역주민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장안구 연합대 초소가 시내 중심으로 이전을 추진했고, 시 당국의 노력으로 초소 이전에 성공해 개소식을 하게 되었다. 도심 한가운데로 초소를 이전한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안구연합대(장안구 송죽동 283번지)에서 진행된 초소 이전 개소식에 이철재 장안구연합대장을 비롯해 9개 지대장과 대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최상규 장안구청장, 김승원 장안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연합대가 이전한 초소는 도심 한가운데로 만석공원이 있어 언제나 많은 시민으로 붐비는 곳이다. 규모는 64.83㎡(19.61평)로 사무실과 화장실이 구성되어 봉사자가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이철재 장안구연합대장 '우리 지역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철재 장안구연합대장은 "바쁜 와중에도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우리 봉사자분들과 시장님, 시의회 의장님 등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새로운 초소에서 더 많은 활동으로 우리 지역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봉사자 여러분은 도시의 천사다.'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 손을 잡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봉사자가 활동하게 될 연합대 초소 이전을 축하드린다. 그동안 지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준 봉사자분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 초소 이전한 이곳은 도심 한가운데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그만큼 더 많은 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봉사자 여러분들을 우리 지역을 지키는 도시의 천사라고 부르고 있다. 앞으로도 천사의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주셔서 우리 도시가 안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새롭게 이전한 초소 앞은 아파트 밀집 지역이고, 뒤로는 만석공원이 위치해 많은 일을 발생하고 처리해주실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이 활동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초소 이전 고사 '안전을 살펴주세요' 누구의 강요나 지시에 따라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이웃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가 있어 장안구는 안전하고 행복하다. 도심 한가운데로 초소를 이전한 장안구연합대, 이들의 활동은 계속된다. 안전,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초소, 이전, 개소식, 봉사자 연관 뉴스 '국립농업박물관' 도심에서 즐기는 피서지2024.08.06 수백년된 '낙락장송'과 보랏빛 융단 '맥문동'... 최고의 휴식 공간, 노송숲2024.08.05 음악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찜통더위 지친 몸과 마음 시원하게 씻어내려 2024.08.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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