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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소 바위 부부 솟대 세우다
2011-11-10 11:40:20최종 업데이트 : 2011-11-10 11:40:20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연무동 퉁소 바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호)는 9일 오후. 퉁소바위 동 공원에 퉁소 바위 전설의 부부 솟대 한 쌍을 세웠다. 
솟대 세우기는 소통과 나눔의 있는 살기 좋은 연무동에서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제1회 연무동 퉁소 바위축제가 이곳 퉁소바위 동 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전통혼례식을 올려 드리는 행사의 하나로, 퉁소 바위 전설의 부부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네로 거듭나고자 부부 솟대를 세우게 됐다.

퉁소 바위 부부 솟대 세우다_1
퉁소 부부 솟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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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소 바위 부부 솟대 세우다_2
솟대 세우기 작업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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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소 바위 부부 솟대 세우다_3
솟대세우기 기념사진
 

솟대 제막식은 전통혼례식과 함께 이뤄진다. 전통혼례식은 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연무동 주민 70세 이상 어르신 부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퉁소 부부 1호로 김성태. 문옥봉 어르신 부부가 선정되었으며 12일 오후 1시 30분 퉁소 바위 동 공원에 마련될 특설무대에서 전통혼례식을 올린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님과 강장봉 수원시 의장님을 비롯하여 관내 주요기관장이 내빈으로 참관할 예정이며 마을주민 500여 명이 하객으로 참여. 전통혼례식과 다양한 참여마당 잔치로 열리게 된다. 
연무동 퉁소 바위축제 추진위원회는 연무동 주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무봉 종합사회복지관과 연무사회복지관, 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함께하는 축제로서 전통혼례식. 부부 솟대 세우기. 소원지 쓰기. 전통놀이체험. 연무동 마을 사진전 대동놀이.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참여마당으로 열리게 된다. 

이날 잔치 음식으로 떡과 과일 어묵 탕. 한방차 등 막걸리와 안주로 두부김치를 준비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에게 제공한다. 또한, 축제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비전 공모 및 공원이름 공모. 골목선호도 조사를 위한 현장에서 직접 공모전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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