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아주대학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언택트 학습‧정서 멘토링 지원
2021-09-19 12:17:39최종 업데이트 : 2021-09-19 12:17:35 작성자 : 영통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고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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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방식으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언택트 학습‧정서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와 관내 대학생(아주대학교) 학습자원봉사자와의 1:1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수혜학생들에게는 맞춤형 무료학습지도와 진로상담, 고민상담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대학생에게는 봉사실적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나눔 복지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통구 학습멘토링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11년동안 총 1041명 학생에게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Zoom 영상회의 앱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언택트)으로 학습지도 및 진로, 고민상담 등의 정서적 지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공백이 커지고 있는만큼 언택트 학습방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보완을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영통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아주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