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김정수씨, 수원시에 토마토 100상자 기부
2021-07-21 16:13:00최종 업데이트 : 2021-07-21 16:12:5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
정수농장 토마토 정수농장 김정수 대표가 수원시 코로나19 업무 담당자를 위해 21일, 토마토를 전달했다.
관내 권선구 금곡동에서 정수농장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 김정수 대표(31)가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업무로 고생하는 의료진, 공직자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재배한 토마토 100상자(각 600g)를 기부한 것.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안구 송원로 101)에서 박현자 수원시 농업기술과장, 김정수 정수농장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대표가 기부한 토마토는 수원시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개소(4개 구 보건소, 수원역 선별진료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자 수원시 농업기술과장(왼쪽 1번째), 김정수 정수농장 대표(오른쪽 2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