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소닉붐 프로농구단 관계자, 수원시장 예방
남상봉 ㈜KT스포츠 대표이사·최현준 KT농구단장·서동철 감독,
2021-07-15 13:53:06최종 업데이트 : 2021-07-15 13:52:5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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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왼쪽 2번째), 남상봉 사장(오른쪽 2번째), 최현준 단장(왼쪽 1번째), 서동철 감독(오른쪽 1번째)가 함께하고 있다. 남상봉 ㈜KT스포츠 사장·최현준 KT농구단장·서동철 KT소닉붐 감독이 14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KT소닉붐은 지난 6월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훈련체육관(KT 빅토리움)과 사무국(KT 위즈파크)이 수원시에 있는 KT 소닉붐은 2021~2022시즌부터 서수원칠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집무실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에서 염태영 시장은 "KT소닉붐 프로농구단이 수원으로 오게 돼 기쁘다"며 "KT소닉붐이 수원시에 안착하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T소닉붐 농구단은 구단명, 엠블럼에 '수원'을 표기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등 수원시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KT소닉붐 농구단은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연고 협약 체결식'을 열기로 했다. 2021~2022시즌 프로농구는 10월 9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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