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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포·남여주 물류단지 지정·조성 승인
2016-12-09 10:38:20최종 업데이트 : 2016-12-09 10:38:20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 오포·남여주 물류단지 지정·조성 승인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남여주 물류단지와 광주시 오포 물류단지의 지정 및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9일 도에 따르면 남여주 물류단지는 여주시가 연라동에 2019년 말까지 20만7천여㎡ 규모로 조성한다.
광주 오포물류단지는 민간사업자가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19만1천여㎡ 부지에 2018년 말까지 조성한다.
도는 두 물류단지가 수도권 동부지역의 거점 물류기지 역할을 해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관련 업체들의 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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