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경기도, 즉석식품 제조·배달 위반업체 115곳 적발
2016-12-06 10:08:18최종 업데이트 : 2016-12-06 10:08:18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즉석식품 제조·배달 위반업체 115곳 적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7∼18일 도내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와 배달음식점 1천414곳을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벌여 위반업체 115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원산지 거짓표시 47곳, 유통기한 경과 20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1곳, 미신고 영업 8곳 등이다.
편의점에 도시락과 샐러드 등 즉석섭취식품을 납품하는 안성 A업체는 유통기한을 늘리고 제조 일자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돼 샐러드 등 90박스(54㎏)를 압류당했다.
알가공업체인 광주 B업체는 필수과정인 계란 검사를 생략하고 깨진 계란 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보관 중이던 깨진 계란 50판이 폐기됐다.
도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115곳 가운데 7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44곳은 과태료 처분했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