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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남양주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2016-12-05 20:19:18최종 업데이트 : 2016-12-05 20:19:18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남양주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는 5일 오후 8시를 기해 의정부·남양주권역(동북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PM-2.5)를 해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지역은 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가평, 양평 등 6개 시군이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PM2.5 시간 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0.001㎝) 이하인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된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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