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인명피해 없어
2016-11-03 14:44:03최종 업데이트 : 2016-11-03 14:44:03 작성자 : 연합뉴스
|
수원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인명피해 없어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3일 오후 1시 24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버스 내부를 모두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다. 버스 운전기사 서모(57)씨가 수원 이의동에서 화성 향남지구를 오가는 노선을 운행하던 중 차량에 이상을 느껴 승객을 전부 하차시키고 차고지로 버스를 운전하던 중 불이 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뒷바퀴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