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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참여 예술인 공모
2023-04-24 17:31:46최종 업데이트 : 2023-04-11 15:05:16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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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참여 예술인 공모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해 도내 곳곳에서 거리예술, 문화 소외 시설 방문, 전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술인 1천400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 및 단체가 일상 속 공간이나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예술인들은 도내 각 시군의 거리, 공원, 광장 등 일상 공간뿐 아니라 요양원, 군부대, 분교 등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펼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전문 예술인뿐 아니라 생활 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 분야와 전시(사진, 회화, 조각, 공예 등 야외 전시가 가능한 시각예술)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참여 예술인 및 단체에는 공연료 및 전시비용을 지원한다.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구성된 예술 단체에는 심사 때 가점을 부여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전문 예술인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인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선정된 이들과 함께 도내 곳곳을 직접 찾아 문화 향유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지정된 양식과 증빙자료를 첨부해 이메일(streetart@gg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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