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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023 레퍼토리 시즌 개막…20개 작품으로 구성
2022-12-27 18:34:49최종 업데이트 : 2022-12-19 10:53:16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2023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2023

경기아트센터, 2023 레퍼토리 시즌 개막…20개 작품으로 구성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2023년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으로 4개 예술단의 20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일정 기간의 공연을 한꺼번에 미리 구성하고 이를 관객과 공유하는 제도인 '레퍼토리 시즌제'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극단과 경기도무용단이 각 3개 작품,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각 7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극단은 올해 초연한 연극 '맥베스'를 비롯해 창작 희곡부터 고전작품까지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무용단은 한국 춤의 새로운 세대를 발굴하고 무용단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하랑-함께 날아오르다' 공연을 기획했다. 이 밖에도 전통춤은 물론 창작, 실험적 시도를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경기시나위는 지난해 선보인 '역(易)의 음향'과 올해 초연한 '디오니소스 로봇' 등 한국적이고 창의적인 음향을 정체성으로 삼는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필하모닉도 수원과 서울의 클래식 공연장을 오가며 '마스터피스 시리즈' 무대로 다양한 지역의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센터의 내년 레퍼토리 시즌은 3월부터 8월까지인 '봄여름 시즌'과 9월부터 12월까지인 '가을겨울 시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봄여름 시즌'은 오는 22일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내년 1월 8일까지 조기 예매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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