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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에 즐기는 수원화성…15~17일 '수원 문화재 야행'
2021-11-05 16:46:23최종 업데이트 : 2021-10-13 16:23:24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 문화재 야행

수원 문화재 야행

가을밤에 즐기는 수원화성…15~17일 '수원 문화재 야행'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15∼17일 수원화성 인근 행궁동과 공방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 사업의 하나로, 수원화성 곳곳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야경(夜景)·야화(夜畵)·야로(夜路)·야사(夜史)·야설(夜設)·야식(夜食)·야시(夜市)·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체험, 마켓 등 행사를 열지 않고 '워킹 스루' 형태의 관람형·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행궁, 옛 부국원, 북수동성당 등 수원의 근현대 역사문화시설을 야간에 관람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혼자 길을 걸으며 수원의 인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 야간 공연을 관람하고 행궁동 공방과 식당, 카페 등 70여개 음식점에서 야식을 즐길 수도 있다.
행사 기간 수원시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화성행궁 특별 야간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수원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s://www.swcf.or.kr/?p=207)에서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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