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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눈으로 꿈을 이룬다 '꿈의 학교' 개교
수원청소년 의원 '나도 의원이다' 뮤지컬 '별빛동네' 등 유익 프로그램
2015-07-17 15:16:21최종 업데이트 : 2015-07-17 15:16: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청소년의 눈으로 꿈을 이룬다 '꿈의 학교' 개교_1
청소년의 눈으로 꿈을 이룬다 '꿈의 학교' 개교_1

청소년의 눈으로 꿈을 이루어가는 '2015 꿈의 학교'가 18일 개교식을 갖고 6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꿈의 학교는 수원청소년의회 '나도 의원이다'와 수원청소년 뮤지컬 꿈의 학교 '별빛동네'를 운영한다.

꿈의 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참여하되,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진로를 탐색하면서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학교다.

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희망교육 시민포럼, 수원시 등이 주관.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1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다.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의회학교 나도 의원이다'는 청소년이 의회활동을 하고 강사로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나서  이해를 더 높인다.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지방자치 역사, 민주적 회의과정, 마을공동체 실현, 사회참여와 역할 등을 배운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원 청소년 뮤지컬 꿈의학교 '별빛동네'는 연기수업, 보컬, 안무, 화술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인데 학생들 스스로가 프로그램을 구성한 뒤 공연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기존의 방과후 학교와 달리 학생들이 수업 기획, 운영에도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이 학교 밖 학교, 마을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공교육의 대안으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1-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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