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상반기 패키지가 17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수원시향의 '최고연주가 시리즈 패키지'_1 또, 5월 16일은 정주영 부지휘자와 수원시향의 관악 수석연주자들이 함께 해 수원시향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6월 3일 정기연주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25년 역사를 함께한 후 코리안 심포니로 자리를 옮긴 지휘자 임헌정이 그의 대표 레퍼토리인 브람스를 선사한다. 미국 등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문태국과 함께 슈만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며 낭만의 진수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7월 8일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활발한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지휘자 성기선과 국내 정상급 현악 앙상블인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음악감독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함께한다. '앙코르 차이콥스키!', '열정, 멘델스존', '낭만, 브람스', '전율, 프로코피에프'라는 부제와 함께 4가지 다른 색으로 찬란하게 펼쳐질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하모니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 예매는 17일부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수량을 판매 후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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