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생태교통페스티벌 행궁동 자전거세상
주말 관람객 체험.전시.공연 차 없는 미래 도시 체험
2013-09-15 13:43:48최종 업데이트 : 2013-09-15 13:43: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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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이 개막된 뒤 두 번째 맞은 주말 행궁동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이 이색자전거를 즐기고 차 없는 마을을 둘러보며 온실가스 제로화에 도전하는 미래 도시를 체험했다. 15일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차 없는 마을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다인승 자전거를 즐기고 있는 사이 보행자들은 행궁동 사람들의 빛바랜 사진을 모은 추억의 사진전에 발길을 멈추고 있다. 15일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의 열리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앞 청소년존에서 어린이들이 선배 중학교 학생들의 지도에 따라 전기자전거 조립 체험에 몰두하고 있다. 15일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행궁동 한 가정집.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단체 모임에서 갓과 두루마기를 차려 입은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선경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야외조각전, 레지던시에서는 대안공간 '눈'이 꾸민 '리폼라이프전', 행궁재에서는 '생태, 미술로 말하다' 등 전시회가 계속됐다. 이날 저녁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의 전통 연희와 현대 힙합이 융합된 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가 공연돼 가을 저녁 광장을 메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공연에는 사물놀이와 비보이 마룻바닥크루, 춤꾼 소울아트컴퍼니, 비트박서 판비트 등이 출연, 소리와 춤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를 보였다. 앞서 14일에는 행궁광장에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와 주민자치박람회 관련 행사로 40개 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 결과물을 전시하는 홍보부스, 평생학습 참여 기관의 체험부스가 차려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왓츠뉴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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