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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원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4일 지역아동센터 '꿈쟁이 학교'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2013-09-13 08:37:02최종 업데이트 : 2013-09-13 08:37:0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삼성 수원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_1
지난해 9월 열린 창단공연

삼성 수원 꿈쟁이학교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가 14일 오후5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는 삼성전자,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가 MOU를 체결하고 운영하는 '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예능교실에서 실력을 쌓은 가진 우수한 아동들을 모아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주1~2회씩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을 꾸준히 연습해 개최됐다.

베토벤 '환희의송가'로 시작하여 바흐 '두 개의 미뉴엣' 클라리넷 협연, 기타합주, 색소폰 앙상블 등이 진행되었는데 삼성 디지털필하모닉과 꿈쟁이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연합공연도 진행되어 더욱더 풍성한 연주회가 됐다. 

삼성전자는 바이올린, 플루트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우수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음악 교육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풍부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오케스트라는 1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상남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가는 과정을 배우고 아동들에게 발표회 경험을 제공, 음악적 성취감을 느끼게 함은 물론 연주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감동을 전하는 자리"라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기연주회를 통해 몸도 마음도 한껏 성장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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