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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랑 다독다독 힐링캠프 성료
선경도서관 가족과 함께한 1박2일 가족캠프 성료
2013-09-06 13:30:21최종 업데이트 : 2013-09-06 13:30:21 작성자 :   김서현

수원시 선경도서관은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캠프'라는 주제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선경도서관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가족관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캠프를 열었다. 유아와 초등학생자녀를 둔 가족으로 모두 22가족 80여명이 참여했다.

엄마랑 아빠랑 다독다독 힐링캠프 성료_1
엄마랑 아빠랑 다독다독 힐링캠프 성료_1

엄마랑 아빠랑 다독다독 힐링캠프 성료_2
엄마랑 아빠랑 다독다독 힐링캠프 성료_2

캠프 첫째 날은 가족 간의 감성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우리 가족'과, 준비해온 가족 사진을 추억하며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액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캠프 둘째 날은 '미래생태도시 행궁동 걷기'를 통해 생태도시 행궁동의 변화된 모습을 생태교통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알아보고, 주변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 솔방울, 노끈 등을 활용한 '친환경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자녀와 1박2일 일정을 보낸 한 학부모는 "도서관에서 텐트를 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 발상의 전환이 신선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부모는 아이들을 더욱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도서관 사업소 홍사준 소장은 "1박2일 동안 도서관 캠프활동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캠프, 선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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