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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 ‘생생 인문학당’ 무료 개강
현장에서 인문학 직접 경험하는 초등학생들
2013-08-13 15:44:05최종 업데이트 : 2013-08-13 15:44:0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오는 9월 한달 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생 인문학당'을 무료 운영하기로 하고 무료 주말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생 인문학당'은 '생태교통 수원2013'의 취지를 살려 행궁동 골목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인문학교실이다.

생생 인문학당은 행궁광장, 매향교, 벽화골목, 생태교통 수원2013 행사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게 해 생태교통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하고 골목에서 사람의 가치를 일깨워주면서 인문학 도시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어린이 '생생 인문학당' 무료 개강 _1
수원시 어린이 '생생 인문학당' 무료 개강 _1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이다. 평일반은 학교별로 단체신청을 받아 '반' 단위로 학당이 운영된다. 

특히, 토요일반은 학교별 신청과 관계없이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이메일(spacenoon@hanmail.net)으로 선착순 개별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인문학 체험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소중한 가치를 판단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운영결과를 반영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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