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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글로벌한마음' 축제 열린다
수원시글로벌아동센터 개소1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3-06-13 13:19:18최종 업데이트 : 2013-06-13 13:19:1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다문화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미래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수원시 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이하 글로벌아동센터)는 15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글로벌한마음'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주년을 위한 기념식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가족체육행사로 진행되며 위스타트운동본부, 삼성전자 등 후원기관과 25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며 행사가 끝난 후 다문화가족들은 서로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커뮤티니를 형성, 자녀양육 간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비슷한 여건의 생활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가족 '글로벌한마음' 축제 열린다_1
지난 5월에 열린 다문화한가족 축제

글로벌아동센터는 기존 다문화가족을 위한 시설 및 기관과는 차별화된 기관으로 다문화아동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1년간 130여명 아동의 사례관리와 건강, 보육, 복지 사업을 수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아동의 끼와 재능을 키우는 '꼴라쥬' 아동공연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그간 운영된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문화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사회적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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