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초ㆍ중등학생 바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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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초ㆍ중등학생 바둑대회 15일 수원 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서 2013-06-14 08:55:05최종 업데이트 : 2013-06-14 08:55:0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초ㆍ중등학생 바둑대회_1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15일 수원 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13회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수원시 초ㆍ중등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바둑에 관심이 있는 여수, 부산, 강원도 등 전국의 장애인은 물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수원시 소재 초ㆍ중등학생, 학부모 등 1천4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전혀 보이지 않는 전맹 시각장애인과 손 대신 발로 바둑을 두는 장애인들도 참가하는데 이들은 바둑 실력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 대회관계자는 "이 바둑대회에 참여하기 위하여 몇 시간씩 차를 타고 오는 장애인들이 시합 한번하고 탈락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장애인부의 시합은 조별 스위스 리그 방식을 채택, 참가 장애인이 최소한 4-5번의 시합은 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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