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울 김용옥 교수, 수원시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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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 김용옥 교수, 수원시민과 만난다 2013-04-30 12:58:20최종 업데이트 : 2013-04-30 12:58: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도올 김용옥 선생의'수원, 화성에서 정조와 다산을 말하다'라는 주제 특강이 오는 2일(목) 오후 4시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8일 수원, 화성, 오산 3개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해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석좌교수로 취임한 도울 선생의 이번 특강은 220년 전 정조가 수원에서 꿈꾸었던 이상을 115만 수원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접수신청은 수원시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하면 되고, 3개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시 미래비전과(228-2512)로. 도올 김용옥 선생은 철학자, 언론인, 한의사, 영화와 연극의 시나리오를 쓴 작가이고, 언론에 기사와 칼럼을 써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국립 대만대 철학석사, 도쿄대 철학석사, 하버드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도울 김용옥 교수, 수원시민과 만난다_1 한편, 오산⋅수원⋅화성 3개시는 2012년 2월에 행정구역통합과 공동연구용역을 추진했으나 2012년 6월에 통합권고지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2014년까지의 통합 로드맵이 보류된 상태다. 이에 3개시는 상생협력을 통해 통합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정조대왕의 애민, 개혁과 효(孝)사상의 정신을 이어받아 역사적 지역공동체로서 후손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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